@wild ginger_

시애틀에서의 첫날 점심과 저녁모두 맛도 있었고 기분도 좋았지만, 좀더 제대로된 형태의 식사가 하고싶었던 우리 ㅎ

정말 안전하게 타이음식♥_♥을 먹기로 하고, 오리배투어 티켓을끊고 두어시간정도 있길래 밥부터 고고!

아침겸 점심이였지만 첫 끼니부터 따끈한 준마이 사케로 시작!

친구가 시킨 오리에 나오는 번은 따끈한 사케에 찍어먹으니 술떡맛나서 좋았어요 ㅋㅋ

해산물과 탄수화물이 적절한 조합을 이루고있떤 타이누들도 완전 안전한 초이스 ^ㅂ^

먹는동안 부슬부슬비오고 나갈무렵엔 다시 비가 그치는 시애틀스러운날씨!

@le pichet_

시애틀에 도착해서 짐을 내려놓고 굶주린배를 채워주러 le pichet!

날이 춥고 어둡고 해서 늦어보이지만 아직도 런치시간인지라 가볍운 요리들만 잔뜩있길래 서버언니에게 추천받아서 주문을 

멜론샐러드와 피스타치오가들어가있는 소세지랑, 오리간과 돼지고기로 만든 테린느, 그리고 안전하게 돼지고기 ㅋㅋㅋ 

근데 돼지고기가 제일 별로.......

대낮부터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친구와 가볍게 한잔했는데 만화책에서 식전주로 캄파리 캄파리 해대길래 시켜봤더니 이건 사람이 마실수있는것이 아니더라구요 

와인은 별로 안좋아해서  ^^^^^

그래도 알딸딸 투더 맥스라서 즐겁고 재미있는 첫 런치♥

@bar suzette creperie_

첼시마켓에서 열심히 랍스터를 먹고 디저트로 크레페♥

앞에 줄서있는 뉴텔라보고 하악하악 거리고, 클래식한 딸기와 바나나 크레페로 주문!

크레페와 굉장히 안어울리게 생기신 남자분이, 굉장히 어울리지않는 음악을 쿵짝쿵짝 트시며 눈앞에서 만들어주시는데

이게 어찌나 맛있던지 ㅋ_ㅋ 

동생은 나오자마자 한입 먹어버려서 사진이 한입살짝 한 사진 호호홋 ^ㅂ^ㅋㅋ 

@the lobster place _

첼시마켓구경하다 랍스터플레이스에서 간단하게 랍스터 뜯기로 결정 ㅋ_ ㅋ

근데 조금 후회합니다 ㅠ_ㅠ 랍스터맛이 거기서 거기이거니와, 아틀란타에서도 쉽게 먹을수있으니....

다른거 먹을껄 그랬나?? 싶기도 (쓴웃음-_-) 

네, 실은 게종류는 먹다가 느끼하잖아요 ㅋㅋㅋ 

오동통한 집게발을 먹을땐 냠냠촵촵하고 먹다, 몸통을 먹게되며 느끼하니 배부른소리 (웃음;;) 

저녁시간때쯤 가서 그런지 사람들도 굉장히 많아 앉아서 먹을자리가 없을정도로 붐벼요 +_+

유리 하나 사이두고 뻘쭘하게 반대편 앉은사람들과 눈 마주치며 먹기도 ㅎㅎ 

@gloria's place_

아마도 tal bagels인것 같았는데 기억이 정확하진않다 (웃음) 

이번아침도 배달시켜먹었는데 내가 시킨건 poppy seed bagel을 토스트한것에, 플레인크림치즈를 따로 (크림치즈는 내가 바로 발라먹는거 좋아함ㅋㅋ)

동생은 플레인베이글에 플레인크림치즈, 글로리아는 어떤 -_- 베이글에 베지크림치즈! 발라진것으로 주문

목메게 베이글만 뜯어 먹다가 나가서 커피/음료 사먹는 이상한 시스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