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ropolitan museum of art_

한때는 순수미술을 하고싶었던 재능없는 사람으로써 이곳은 천국 그리고 재능없음을 ㅋㅋ 느끼게해주던 아름다운 곳

다시가고싶어요 또 가고싶어요 메트로폴리탄!

조각상들을 빛이들어오는곳에 전시해놓으니 뭐랄까 정말 움직일것들 같이 생생하고

그림들을 걸어놓은 액자들도 다 멋있고 책에서만 보던 작품들이 눈앞에 있으니 소름이 뿅뿅뿅 감동의 눙물이날라고 막 글썽글썽 

작품을 따라 스케치를하고 페인팅도하고, 아이들끼리 크리틱도 하는게 어찌나 여유롭고 부럽던지

모든작품들이 다 좋고 멋지고 하지만 로코코시대는 최고! 보기만해도 사랑스러운 찻잔들이며 가구들이며 완전 저렇게 꾸며놓고 살고싶어요 ㅎ_ㅎ

화려한 벽들이며 ♥

세계3대박물관(후보랄까나 다른데도 가봐야 알겠죠 ㅎㅎㅎ)이란 이름이 전혀전혀전혀 아깝지않았어요! 문 닫을때까지있었는데, 

마지막에 로비로 까만정장을입으신 일하시는분들 큐레이터분들이 계단에서 단체로 우르르 내려오시는데 멋있어서 소름끼침! 

사진찍고싶었는데 못찍게 하시는 바람에 눈으로만 새기고왔습니다 :)

박물관 앞에서 연주하시는분이 아리랑도 연주해주시고 뭐 다른 한국 전통민요들도 연주해주셨는데 신기하기도하고 자랑스럽기도하고 

연주도 아름답고, 여유롭고 햇살도 좋공 

정말 박물관에서 살고 싶었어요  

@chelsea market_

구경할것도 맛난것도 많았던 첼시마켓 :D

가는길에 아틀란타에서 사는 아는사람도 마주쳐서 우와 진짜 세상좁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ㅋㅋ 

선물로 초코렛도 사고, 이것저것 간단하게 쇼핑-

랍스터도 먹고 크레페도 먹고 브라우니도 사오는거였는데 다시 보니 아깝다 ㅠ_ㅠ 

역시 여행가선 살까말까 고민하지말고 사고봐야하는가보다 (웃음)

랍스터를 먹어보자 +_ + the lobster place /  크레페를 먹어보자 +_ + bar suzette creperie

@zeeks pizza_

카메라 충전기를 두고와서 멀리 아주 멀리있는 렌탈샵에들려 충전기를 빌리느라 하루의 절반이 가고 (웃음)

생각보다 멀었기에 아침과 점심이 늦어지던 하루 ㅠ_ㅠ 

배고프면 짜증나잖아요 -_-

솔직히 아무래도 좋아! 하며 아무 밥집이나 가도 될 정도였는데, 어디로 갈지도 모르겠고 해서 전날 지나가다 오 맛있겠네 피자!

했던 곳으로 또 머~언~ 아주 머~언 발걸음

쓰면서도 기력딸리던 그때가 ㅋㅋㅋ 

샐러드는 굉장히 맛있었고 피자는 야채가 듬뿍올라간 피자! 였지만 맛있었습니다 ㅎ_ㅎ 

배고파서 그 뒤의 사진은 음슴니다 호호호 

(모니터 새로 연결해서 사진보는데, 우와 사진색감 왜이렇게 진해!!! 손보고싶은데 포토샵켜면 색이 이상하게 나오기도하고 졸립기도하고 귀찮아서 패스-)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_

비도 부슬부슬오는날 뉴욕에서 처음으로 버스타고 박물관이 살아있다에 나온 자연사박물관으로 고고씽!

신발도 다 젖고 머리는 부슬부슬해졌지만 녹음도 우거져보이고 좋았습니다 

이런날도 있고 저런날도 있어야지요 ㅋ_ㅋ 

전시물들을 다 못돌아본게 아쉬운 정말 깨알같던 디테일들! 

공룡사진같은거 엄청찍었는데 -_ - 다들 셀카질 내지는 인증샷인지라 (웃음) 

다음에는 좀 일찍일어나서 여유있게 돌아보고와야겠어요 :-)

@piroshky,piroshky_

공항에서 도착하자마자 짐을 내려놓고 pike place market으로 갔는데 구경하다가 완전 갓 구운 빵냄새에 

엉덩이가 덩실덩실거리던곳 (응?ㅋㅋㅋ) 알고보니 유명한곳이라긔......

운좋게 줄도 별로 안길고해서 덥썩 사다가 스타벅스일호점을 지나 근처에 토템기둥도있고 벤치도있고 비둘기도있던 -_- 곳에서

강인지 호수인지를 보며 간식으로 냠냠 

piroshky를 먹은게아니라 그런지 그렇게 감동할맛은아니였는데, 기념품으로 엄청사갔다는 후문 ㅋㅋㅋㅋ

(양파맛 이런걸로 사갔더니 냄새어쩔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을찍어놓고보니 저 뒤에 보이는 첫번째스벅....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