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25-26

야호야호-

메모리얼데이때 다녀왔던 사바나!

갑작스레 떠나는 여행은 항상 즐거워요 :D

동생과 동생의 친한언니와 다녀왔던 즐거운 여행.

비도오고 트렁크에 카메라를 보관하곤해서 사진이 굉장히 드문드문하게있지만 (웃음)

늦어지기전에 올릴테닷!!

사바나다운타운에잡은 숙소에 짐을풀고, 2~30가량 들어가면 타이비 아일랜드란 섬이나오는데 바로 요기서 바다를 구경하고

저녁을먹고 다시 숙소로 고고씽~

바다를 보는 목적도있지만 이제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사진 빵빵 몇몇장 찍고 (웃음) 신나라 에헤헤헤
 

+ d40x와 보이그랜더의 조합은 정말 버릴수없음 ㅠ 아침부터 굶고 출발했기 때문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빨리 먹을수있는 컵라면 흡입! 빵은 남동생이 누나들 놀러가는데 용돈 못줘서 미안하다며 진짜 일주일은 먹어도 될법한 양을 사다줬다 ㅎ_ㅎ 오며 가며 숙소에서도 완전 잘먹었어 동생 

+ 이번에 다녀온 곳은 처음으로 가보는곳  :^) 사바나 근처라 그런지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려있는것들도 비슷하고, 가는 시간도 비슷하지만 쪼~꼼 더 멈니다 ㅠ_ㅠ

장거리여행은 차타고 가는게 너무너무 지루해요 특히 주변에 구경할것 하나없이 정말 하늘과 나무와 도로만 있어서 꾸벅꾸벅 거리기 딱 좋아요 ㅎ 도시는 전체적으로 굉장히 깨끗해서 뭐가 어디에있는지 눈에 보이지않아요. 보통 건물들이 나무뒤에 다 숨어있어서 모험심을 발휘해서 마구마구 돌아다녀봐야할듯~ 섬에서 돌아다니는 수단은 차와 자전거가 대표적인듯! 자전거 못타고와서 아쉬워라 흑흑 바다는 대서양이라서 바다색이 하나도 안예뻐요 짠내 가득~ 해산물 잘 살것같은 느낌이 물씬; 

동영상을 미리 만들었더니 사진 정리하기가 완전 귀찮네요 ㅠ 

중간중간 파도소리랑 벌레소리를 들리게 했더니 오오 음악이랑 나름 어울리네요~ 씐나 *_*!!! 

노래 한곡도 못 채워주는 동영상............ 

28초, 55초에 시원한 파도소리 바다소리! *_* 1:29초 쯤엔 아주짧게 벌레소리가 찌르륵 찌르륵~ 

+태풍이 온지 얼마 안된후여서 바다가 안전하지 못하다는 빨간색깃발이 펄럭펄럭~

2박3일의 여행임에도 불구하고 사진이 많이 없어서 아쉽다 ㅠ_ㅠ  골프코스가 근처에있는 리조트인데 난 골프안하므로 패스 ㅎ_ㅎ 

데스틴에 가던 도중 잠깐 쇼핑을했던것도, kfc에 들려 밥을 먹었던것도, 아침에 일어나 먹었던 피자랑 윙이랑, 하겐다즈랑, 

워터파크이후에 들렸던 중국부페도, 돌아가던길에 들렀던 샵들도 사진이 진짜 너무 없음(주로 먹을거구나.........ㅋㅋ)

평소에 여행다니면 진짜 메모리카드가 부족해서 지워가며 찍을정도였는데 (요샌 안그럽니다 ㅋㅋㅋ 메모리카드 넣는곳이 두군데나 되니깐 ㅎ_ㅎ)

목적없이 정말 쉬러간 여행은 사진이 없는게 당연하긴 한데, 뭔가 아쉬워요 나의 게으름을 탓해야지 흑흑  

+ 이틀동안 바다가 위험하다고 빨간깃발이 펄럭이더니 마지막날 덜 위험하다는 노란깃발로 변경~

구경하고 사진찍다가 너무 더워서 30분 가량도 못있고 퀵쇼핑하러 (웃음;;) 6시간 가량을 차 타고 또 올라가야 하니까요 ㅎㅎ 

너무 더워서 셀카따윈 음슴 llOTL 멕시코만 (gulf of mexico) 바다색은 참 예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