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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도음식이닷 헤헷 이미 몇달전 일이지만 나에겐 아직 2년묵은 여행기도있다능 엉엉
사모사의 퍽퍽한맛을 좋아해서 인도음식을 먹을때면 에피타이저로 한개쯔음은 꼬옥 시키는 메뉴
달콤한 망고맛 라씨도 맛있고~ 주류를 팔지 않는 식당이여서 본인이 직접 주류를 사올수있는데 멕시코 수입 맥주인 모델로를 근처 주유소에서 사와서 식사하며 수다떨며 한병씩 두병씩 ㅎㅎ :3
스프와 탄두리 치킨 그리고 무슨 커리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던 커리와 갈릭라이스 그리고 난이 함께 나오는 셋트메뉴였는데 여자셋이 먹기에 충분한 양~
인도 본토에서 맛보고싶은 라씨는 관광지로써 안좋은 뉴스가 너무 많아 섣불리 꼭 가보고싶다라는 마음이 쉽사리 서질 않는다-
이렇게라도 즐겨야지 흑흑
멕시코 식당에 칩스앤살사가있다면 인도식당엔 파파듐이있닷! 'ㅡ'
맛이 잘 기억 나지 않던 소스에 -_-;; 심심찮게 먹고있으면 음식들이 하나둘 나오고~
아마도 토마토슾??
통통하니 잘 튀겨진 포슬포슬감자맛 사모사 ♥_♥
탄수화물 느므좋앙
반을 사악 갈라 한김 식히고 한입 콱 베어물면 *_* 목이 따가와 잘 못마시는 맥주도 꿀꺽꿀꺽~ 헤헷
탄두리치킨 & 모듬구이 - 커리 - 라이스 - 난
모락모락 이제 메인디쉬의 휘몰아침!!
그리고 왠지 조금 늦게나온 달콤한 망고라씨 :3
두번먹고싶었당 크흑
오늘도 맛있쪙
_ 앞으로 살면서 이렇게 애정이 담긴 음료를 마시게될날이 얼마나 있을지 헤헷
텀블러에 넣어두고 시원하게 마시니 꿀맛:P
이렇게 사소한것 하나부터 신경써주니 너무 고맙고, 감동!! 'ㅡ'♥♥
작년에 받았던 귀한선물 :-)
메이지사의 마카다미아 초코와 모리나가사의 밀크캬라멜을 달다구리 옵션으로 샤악~ 깔아주시고
정말 너무나 가보고싶었고, 먹어보고싶었고, 가고싶었던 라뒤레의 마카롱열쇠고리를 보내주셨어요!
한국나가서 한번도 뵙지못하고, 약속도 자꾸자꾸 미루고, 생신도 챙겨드리지못한 성실하지못한 동생이지만
오라버님이 너무나 잘 챙겨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이것저것 넣어서 선물 보내드리고싶은데 메인만 몇달째 모셔둬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되고 그래요 ㅠ_ㅠ 힝
못난 동생에게 항상 이리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굽신굽신)
무소유인생이라 ㅋㅋㅋ 열쇠가 아무것도 없어서 예쁜 마카롱모양의 키고리는 셀폰에 걸어보았어요
전화받을일도 거의 없는 게임기라던가 시계라던가 알람수준이면서 매일들고다니는거라 항상 샤랄라한기분~
민트색과 화려한 금박로고도, 보라빛 박스도 너무너무 예뻐라 *_*
오라버님덕에 빠리에가면 라뒤레에 더더더더 가보고싶어졌어요 :-)
받은 선물들은 물론 기쁘지만 너무 자랑질하는것같기도해서 ㅎㅎ 마구마구 올리지는 않아요
페이스북은 물론이고, 그랬더니 자기선물이 마음에 안드냐며 시무룩한 귀여운 동생때문에 브..블로그에 올렸어 라고 둘러댔... (쿨럭)
올릴예정이였고 이젠 올렸따 ^^
보통 선물만 던져주는 경우도 많은데, 깨알같은 글씨로 카드까지 써주다니 읽는재미도 쏠쏠 :D
사진은 없지만 크리스피크림 도넛 한박스도 같이 선물해줬는데 제가 좋아하는 퍽퍽한 도넛들도 많아서 몹시 즐거웠습니닷 에헷
핸드크림 다 써가는데 어쩜 이렇게 뙇 골라왔는지 히히 록시땅핸드크림은 역시 세트가 제맛 ㅎㅎ
시어버터가 최고이고, 아몬드향도 좋아하는데 스프링체리는 처음 사용해봐요 기대되라
그리고 자기 여자친구것도 사주면서 제것도 하나 얹었다는 ㅋㅋㅋ 클리닉사의 컬러립밤
말이라도 저한테 어울리는 색 골랐다는데 핑끄핑끄해요! 그런데 발라보면 그렇제 진한 핑크가 아니라 좋아욥!
덕분에 가을&겨울을 잘 나겠네요 ㅎㅎ
고마워 귀욤아 <33
스누퍼와 심지를 잘라주는 전용가위마저 사고싶어버리게 만드는 딥디크의 매력적인 향초!
아직 신성한 의식 (?) 을 진행하지않았기에 구경만하고있습니돳
얼른 스누퍼랑 가위사서 피워야지 에헤헤헤헤 >_<♥
오라버님덕에 코가 호강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