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the crab shack

사바나여행에는 많은 목적들이 있을수있겠지만, 나에게는 사바나여행의 목적이 50% 크랩쉑, 45% 레오포드 아이스크림.

5% 정도의 리버스트릿에서 테이스팅할수있는 벌꿀과 여러 디저트와 바다??ㅋㅋ

사바나에갔는데 크랩쉑도 레오포드도 섭취하지않으면 어찌나 서운한지 헤헤헤

겨울에는 한산해서 금방금방 들어갈수있었지만, 시즌에는 아주 바빠서 웨이팅리스트에 올리는데만 30분 기다리고, 웨이팅리스트에 올라간 후에도 20분정도 기다렸어요 아이쿠야~ 배가 몹시 고프지 않았기때문에 기다릴수있었찌 으하하하

솔직히 갑각류해산물은 먹기 너무너무 귀찮아서 같이 나오는 소세지, 감자와 옥수수 비교적 먹기 쉬운 홍합류를 주로 먹는데요

이놈들이 어찌나 맛난지 추가해서 먹고싶을정도!

냠냠 또 먹고싶다

@20140525-26

야호야호-

메모리얼데이때 다녀왔던 사바나!

갑작스레 떠나는 여행은 항상 즐거워요 :D

동생과 동생의 친한언니와 다녀왔던 즐거운 여행.

비도오고 트렁크에 카메라를 보관하곤해서 사진이 굉장히 드문드문하게있지만 (웃음)

늦어지기전에 올릴테닷!!

사바나다운타운에잡은 숙소에 짐을풀고, 2~30가량 들어가면 타이비 아일랜드란 섬이나오는데 바로 요기서 바다를 구경하고

저녁을먹고 다시 숙소로 고고씽~

바다를 보는 목적도있지만 이제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사진 빵빵 몇몇장 찍고 (웃음) 신나라 에헤헤헤
 

@tybee island_

혼자하는 산책은 여유롭게 할수있어서 좋아해요 :) 

꽃들도 찍을수있고, 마음에 드는 정원이나 집들도 담을수있고 ㅎㅎ

혼자 산책을 끝내고 집에 돌아가면 늦은 점심이 준비되어있고!! 모두들 준비하느라 수고했어요 <3

노릇노릇고기에 버섯에 김치까지!! 완전 멀리온것같지 않은듯한 늦은 점심~ 즐겁게 식사하고 낮잠을 잘사람들은 침실로

디저트를 먹으러갈사람은 바다가면서 봐두었던 아이스크림 가게로 고고씽!

근데 정작 먹는사람은 저랑 S군뿐 ㅋㅋ

심지어 나는 2스쿱! 티라미스 무슨맛이였는데 바꿔서 먹어봐도 제가 먹은게 단연 맛있네요 음하하하하

좀 여유롭게 간다면 자전거도 타고싶어요! (탈수있을지는 의문!) 

@tybee island_

둘이서만 실컷 놀다가 이제 슬슬 애들을 깨워야겠다 싶었는데 J군이 엉금엉금 일어나서 나오더라구요 ㅎㅎ

둘이 시끄럽게 놀긴했어요~

한두명 일어나니 다른애들은 막 쳐들어가서 깨우기 시작 +_+ 

다들일어나서 다시 바닷가로 갔다가 가위바위보해서 모래에 묻기도 하고, 바다에 던지기도 시도하고 (전 카메라 때문에 항상 안전히 :^)

돌아와서는 수영장으로 뛰어들었지요 ㅎㅎ 

칵테일한잔씩들고 게임하면서 벌주 -____-  (이 사람들 무서워요 ㅠ_ㅠ)

@tybee island_

바다도 다녀오고, 아직 아무도 안일어나있고해서 개인풀장으로 고고씽 :3

집빌리길잘했어요~ 아직 나이가 덜되서 그런데 25살이 되면 조금 더 좋은 집들을 빌릴수있더라구요 

따뜻한풀장이나 자쿠지같은게 있는!!

아직 이른시간이라 그런가 (?) 조금 추웠어요 ㅠ_ㅠ 날은 엄청화창한데 바닷바람때문에도 그렇고 물속이 조금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그런 추위?

즐겁게 놀다가 이제 슬슬 친구들을 깨우러 고고씽 ^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