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urban licks_

솔직히 말하면 저 여기 음식 별로 좋아하지않아요 

그렇지만 늦게까지연 식당이 없어서, 그래도 발렌타인데이이니까, 비록 싱글여자들이 커플들이 득실득실거리는곳에 가서 밥을먹을필요는없지만,

그래도 2월 14일의 목요일은 빨간색으로 포인트주고 초코도먹는 날이니까 -_- 늦게열고 분위기만이라도 괜찮은 으로 타협해서 갔습니다 흐엉엉

식전빵은 맛있고 살짝 매콤했던 감자튀김같은것에 망고랑 튜나랑 아보카도랑 적양파가 올라간 애피타이저도 맛있어요 *_*

근데 메인이 그냥 so so 

분위기는 최고 커다란 엄청 커다란 진짜 아주 커다란 빨간색등이랑 꽃장식들은 멋져요 오픈키친인점도 좋은데 오픈키친이라서 온몸에고기냄새가 베어나와요

선물받은 초코상자에 붙어있던 장미가 브로치도 될수있다는걸 알고 핀을 꽂아서 머리장식으로 하고 세뇨리따스딸로 갔는데

시킨음식이 완전 상남자음식! 막 지방이 처억 하고 붙어있는 고기가 투욱! 하고 나오는데 ㅋㅋㅋㅋ 

고기냄새다 킁킁킁 하고 좋아하던 여자들.... 먹어보니 이거슨 장조림의 그맛!!!!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저 요새 정말 피곤했거든요 밥먹으면서도 졸렸는데 이러다가 쌍커플이 막 미국인같이 생길기세................. 

초코먹고 회복하렵니다 도네이션은 항상 웰컴 ㅋㅋ 어려워하지마세요 해치지않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