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intermezzo

@cafe intermezzo_

요새 인터메쪼 참 자주간다 (웃음)

여전히 바뀌지 않는 음료이지만, 벅헤드점에서는 위에 시나몬인지 코코아파우더인지 잘 모르는 파우더를 뿌려주는데

던우디점에서는 초코렛덩어리들을 자잘하게 뿌려준다 아무리 시켜먹어도 잘 몰랐는데 삼일동안 두번, 다른곳을 들려 똑같은 음료를 시켜 마셔보니 

이제서야 알겠더라 ㅎㅎ 

실은 딸기맛을 시킬까 복숭아맛을 시킬까 하며 고민했던 첫번째 음료 복숭아맛 넥타에 스파클링와인을 섞은 bellini는 별로 ㅠ_ㅠ 

친구가 시킨 망고넥타에 스파클링 와인인 cara mia도 별로  ㅠ_ㅠ (보글보글 기포는 사랑스럽지만 ..... )

그래서 백투더 cafe johannes + 바닐라아이스크림추가 

2013년을 내일모레앞두고 있던 시점이라 그리 밝지만은 않은 이야기들이 많았지만

그러면 어떠하리 10대는 아니지만 아직 청춘스럽다고 여겨지는 내 청춘의 빙하덩어리같은 친구인것을 오호호호호

역시 반갑다 비가와도 반갑고 눈이와도 반갑고 해가떠도 반갑고 120마일을 찍어도 반갑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