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생각나는게 있어서 일기를 적으려고 들어왔는데 창을 열고 날을 적고 01.을 적는 순간 잊어버렸다. 어머나-

02. 무엇인가를 시작할때 내가 과연 이것을 끝까지 진행할수있을까? 라는 마음과 이것을 해야만 하는가? 라는 마음이 스믈스믈 생긴다.

자신이 없다면 시작하지도 말아야 한다는 마음과 시작이 반이니 해보자는 마음과 함께.

나는 현명하지 못해서 어떤것이 옳은것인지 잘 모르겠고, 어떠한 것에 관해서는 평소의 마음가짐대로 해도 후회하고, 하지않아도 후회할것이라면 하고 후회해보자! 라는 마음이 들지 않을때도있다. 나이를 점차 먹어감에 따라 마음이 약해져서, 어차피 후회할것이라면 하지말자라는 쪽으로 마음이 많이 기우는건 어쩔수없는 일.

 03. 야호 'ㅡ' 한국 잘 다녀왔어요! 더 있고싶었지만 크흑 ㅠ_ㅠ

+ 하이뮤지엄 데이트는 언제나 즐겁다 *_* 특히 예술쪽에 관심이있거나 조예가 깊거나, 없어도 즐길줄 아는 이와 함께라면 

엄청나게 비를 맞고, 타겟에서 노랑수건을사서 둘러싼후 들른 라마델린에서의 핫초코는 꿀맛 

+ 매번 지나다닐때마다 가보고싶었던 타이음식점 ♥_♥ 식탐이 장난 없어져서 2명을 위한 애피타이저에 메인 안트레가 3접시에 디저트까지

언니덕분에 메뉴에 없는 메뉴도 도전! 완전 만족해서 또 가고싶어요 >_<

+  Taste of Atlanta, 저녁약속들, 멜팅팟에서의 디저트타임, 할로윈 쇼핑, 하와이에서의 선물, 맛있는 이탈리안음식과 달콤한 모스카토

01.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와봤더니 올리지않은 일기들이 꽤 되네- 은근슬쩍 올려놔야지 (데헷)

02. 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

03. 미국은 치과가 참 비싸요 신경치료비가 2000불, 크라운이라던가 때우는게 500불 정도? 한국가서 해오는게 나을것같다라는 생각이 번쩍!

04. 한국행 비행기 알아보고있는 요즘~ 치과보단 싸지만, 그래도 날아가는데 1600불 정도라니- 아아 마음에 들던 부츠가 그 정도였는데 지르지 못한게 생각나네요.

05. 뉴멕시코행은 미뤄졌습니다. 한국가야하니까요 ㅋㅋㅋ

06. 이주간의 짧은 한국여행이 될것같은데 사랑니도 발치하고, 충치치료를 위주로 하다보면, 맛난것도 못먹고, 할머니댁-치과-할머니댁-치과 요런 루트가 아닐까 싶네요

07. 한국말도 가능한데 엄마가 왜 겁나하냐는데, 겁나요 ㅠ_ㅠ 공항에서 뭐부터 해야하나?? 싶기도 할것같고 ㅎ